[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웹툰 플랫폼 전문기업 수성웹툰은 전환사채 만기 연장과 금융기관 협의를 통해 재무 안정성 관리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수성웹툰은 회사가 발행한 제23회차 전환사채(CB) 103억원의 만기를 기존 2026년 7월에서 2027년 3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건 변경과 함께 해당 전환사채에 포함돼 있던 매월 풋옵션(조기상환청구권)도 삭제됐다.
회사에 따르면 전환사채 만기 연장과 풋옵션 삭제로 단기 상환 부담이 완화되면서 재무 유동성 관리 측면의 안정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최대주주 관련 주식담보대출 역시 금융기관과 협의를 통해 만기가 연장됐다. 주요 주식담보대출은 3개월 연장됐으며 일부 증권사 대출 약 5억4000만원은 1개월 연장되는 조건으로 조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금융기관과 협의를 통해 관련 금융 구조를 관리하고 있으며 회사의 사업 운영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웹툰은 웹툰 플랫폼 사업을 중심으로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재무 구조 안정화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병행해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