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는 6일부터 20일까지 민·관, 민·민 복지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한 '러브체인 영도' 지역복지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
부산 영도구청 전경[사진=영도구] 2020.08.06 news2349@newspim.com |
지역복지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올해 8회째로 중앙 정부 중심의 획일적인 복지시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민·관 협력복지네트워크인 '러브체인 영도' 활성화를 통해 영도구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역복지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대상은 영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노인, 장애인 등 9개 분야)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선정심사를 통해 우수작(5개)을 선정, 공동모금회 배분을 통해 실제 사업을 익년도에 실시하게 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지역복지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복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함으로써, 민·관과 민·민 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 간 연계협력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복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