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라북도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시·군별 전북투어패스를 제작‧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전북투어패스는 도내 84개소 관광지를 무료로 이용하고 약 1300여개 특별할인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전북투어패스 관광지도[사진=전북도]2020.08.05 lbs0964@newspim.com |
홍보물은 14개 시군별 전북투어패스 자유이용시설, 판매점, 지역관광명소 할인 혜택 등의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지도화했다.
실제로 김제시 전북투어패스를 모바일 1일권(5900원)을 구매하면 유료 자유이용시설(금산사, 벽골제, 공방체험, 카페 등) 8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3만3600원을 절약 할수 있다.
이정석 전라북도 관광총괄과장은 "전북투어패스 홍보물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쳐 관광객 유입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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