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일요일인 2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릴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고, 남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한반도 날씨 [자료=케이웨더] |
이에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충청과 경북북부 지역은 흐리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은 구름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이날부터 오는 3일까지 서울·경기, 강원영서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0~150mm(많은 곳 250mm)다. 강원영동 지역의 경우 30~80mm의 강수량이 전망된다. 일부 비가 집중된 지역에서는 120mm 이상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4도가 되겠다. 초미세먼지 예보는 WHO 기준으로 전국이 '좋음', 환경부 기준으로 전국이 '좋음'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0m, 남해와 동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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