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양주시는 다음달 18~21일 취업지원프로그램의 하나인 '일반경비원 양성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주시청 전경.[사진=양주시] 2020.07.31. lkh@newspim.com |
이번 과정은 오는 8월30일부터 9월3일까지 총 25시간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양성과정은 다음달 31일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경비신임교육은 9월1~3일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소재 (사)한국고용복지센터에서 각각 이뤄진다.
모집대상은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거주 중인 구직자로 직장 4대보험 미가입자다.
다만 고용센터 취업성공패키지, 내일배움카드 등 타 국비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거나, 최근 1년간 양주시일자리센터 취업지원프로그램 참여자는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총 25명이며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구직신청서를 갖춰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일자리센터(031-849-2343~4)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지역 구인수요가 높은 직종에 대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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