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CS팀 개편 및 QCS 파트 신설…사업부별 가맹점 간담회 진행 중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bhc치킨은 고객 중시 'QCS'(Quality·Clean·Service) 활동으로 소비자 컴플레인이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 몇 년간 가맹CS팀을 재편하고 가맹CS팀 내 품질관리 담당 부서 QCS 파트를 신설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행보를 이어왔다. 그 결과 지난해 평균 대비 QCS 위반 발생 매장이 큰 폭으로 줄었으며 소비자 컴플레인 수는 약 70%(6월 기준) 감소했다.
[사진=bhc치킨] 2020.07.31 jjy333jjy@newspim.com |
bhc치킨은 또 업계 최초로 본사 가맹CS팀에서 고객과 가맹점주의 양방향 의견을 수렴하는 콜센터 역할을 수행했다. 이 역시 QCS 활동 일환으로 전반적인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고객 및 가맹점주 만족도를 상승시키는 데 일조했다.
상반기부터는 고객 컴플레인 제로화를 목표로 사업부별 가맹점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더 맛있고(Quality)! 더 깨끗한(Clean)! 더 친절한(Service)!' 운영 방침 아래 위생 및 품질관리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동규 bhc치킨 가맹CS팀장은 "건강한 먹거리에 관한 소비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기본에 충실한 것이 고객 불안감을 해소하는 일이자 브랜드 신뢰를 높이는 방법"이라며 "향후 고객 중시 QCS 강화 및 '신바람 광장' 등의 지속적 운영으로 가맹점주와의 상생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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