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3년 연속 '한국전자전 대전기업 공동관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역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한국전자전 공동관 참가비와 유명 유튜버를 활용한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7.29 rai@newspim.com |
지원대상은 대전 소재의 디지털콘텐츠 기업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소프트웨어 관련 업종 등록 기업 또는 소프트웨어 사업자 신고 확인서를 보유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8월 7일까지 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http://pms.dicia.or.kr)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상반기 굵직한 전시회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격고있는 지역기업을 위해 하반기 한국전자전에 지역기업 참가지원으로 국내‧외 마케팅을 적극지원할 것"이라며 "대전의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전도유망한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한국전자전은 오는 10월 27일부터 나흘간 대변‧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국내·외 수출 지원 전문기관과 협력해 해외 바이어를 발굴, 유망 중소기업과 원격 수출상담을 지원하는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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