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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예비 패션디자이너 꿈 실현 돕는다

기사입력 : 2020년07월20일 15:43

최종수정 : 2020년07월20일 15:43

패션 시제품 제작 지원…"지역 패션산업 성장기반 다질 것"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내 예비 패션 디자이너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20일 진흥원에 따르면 대전콘텐츠코리아랩은 '패션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콘텐츠코리아랩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콘텐츠 분야 개인 창작과 초기창업 지원 플랫폼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7.20 rai@newspim.com

패션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대전 거주 일반인과 대전 소재 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8월 6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dicia.or.kr)에서 온라인으로 하고 관련 서류를 진흥원 콘텐츠사업단에 방문 제출해야 한다.

모집분야는 패션 관련 의류, 잡화류 등 융복합 콘텐츠다.

진흥원은 선발된 10팀(명)에게 △패션 분야 창작 아이디어의 제품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비 △크라우드 펀딩 랜딩 페이지 제작 및 등록 △사업 수행을 위한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이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패션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패션 창작자와 예비창업자의 의욕을 높이고, 실질적인 창업‧창직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CKL 프로그램을 연계해 완성된 시제품의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대전 패션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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