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일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민참여 기반의 리빙랩 확산을 위한 성과 공유 등 상호 업무의 효율적 수행과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
2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안상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ICT융합사업단장(왼쪽)과 이영환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0.07.03 rai@newspim.com |
양 기관은 △대전지역의 사회문제 발굴과 해결방안 모색 등 시민참여 기반 리빙랩 활성화 △대전의 산학연관 협력을 위한 리빙랩 협업 및 연계 지원, 공동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에서 운영하는 리빙랩 프로그램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 △정보교류를 통한 리빙랩 교육 지원 및 서비스 사업의 질적 향상 도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리빙랩 데이터를 실용화하는 등 지역 내 리빙랩 발전에 힘을 쏟기로 했다.
안상호 진흥원 ICT융합사업단장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대전지역 리빙랩 활성화와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진흥원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기대했다.
이영환 대전대 LINC+사업단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문제해결의 성과와 가치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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