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신 왕실도자, 조선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 특별전'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과 프랑스 수교를 기념하여 프랑스 사디 카르노 대통령이 고종에게 보낸 '살라미나 병'과 필리뷔트 양식기 한 벌, '백자색회 고사인물무늬 화병' 등 그동안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근대 서양식 도자기 40여 점이 최초로 전시된다. 2020.07.28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