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이 내달 26일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콘서트'를 선보인다.
28일 무용단에 따르면 '靑年25, 청년이어라!'라는 제목으로 창단 2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검무, 진쇠춤, 태평무, 진도북춤 등의 민속무용과 전통무용을 김진미 예술감독의 안무와 재구성으로 꾸며져 한국 춤의 아름다운 멋과 신명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립무용단이 8월 브런치 콘서트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포스터=청주시립무용단] 2020.07.28 cuulmom@newspim.com |
이번 공연 티켓은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이전까지의 브런치콘서트는 케이터링비를 포함해 전석 8000원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케이터링은 제공하지 않아 4000원으로 변경됐다.
현장 구매는 불가하고 사전예매만 가능하다.
또한 객석 띄어 앉기와 마스크 착용 확인, 발열체크 등을 시행한 후 입장할 예정이다.
cuulm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