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는 익산시청출입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정발전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재구 시의장과 박철원 부의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산업·기획상임위원장, 조규대·윤영숙 전 의장단, 의회사무국장과 사무국 직원, 출입언론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사진=뉴스핌] 2020.07.27 gkje725@newspim.com |
이 자리에서 유재구 의장은 제8대 시의회 후반기 의정 계획 등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행사에 참석한 언론인들은 "제8대 후반기 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구로서 익산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조규대 전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의회는 익산 시민들이 부여해 준 견제와 감시역할을 수행하면서 집행부와의 협력과 협치로 상생발전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유재구 의장은 "전반기 의회 의장단에 감사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흐름을 이어받아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경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의회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제229회 익산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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