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의 시민들이 내리는 비로 인해 우산을 쓰고 길을 가고 있다. 오늘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150mm 이상의 많은 비(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가 내리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2020.07.19 pangbin@newspim.com |
23일 오전 11시 기준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안산·화성·평택·김포·시흥시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나머지 26개 시군에는 오후 호우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호우주의보 발효 예정지로는 수원·용인·성남·안양·하남·고양·파주·남양주·여주·이천 등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이상으로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경기지역은 24일 새벽 6시까지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같은날 낮 12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50㎜다.
기상청은 "외출이나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침수 위험지역에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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