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장맛비를 뿌리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강원영동에는 최대 300mm 폭우가 예상된다.
23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장마전선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전라·경상·제주 등에도 아침부터 비가 예보됐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23일 한반도 날씨. 2020.07.23 hakjun@newspim.com |
이날부터 24일까지 강원영동·강원산간 예상강수량은 100~200mm다. 일부 비가 집중된 지역에는 300mm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중부·전북·경북·경상동해안은 50~100mm, 그 밖의 전국은 30~60m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전국 '좋음'을 기록하겠다. 바다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 1~5m, 동해상에서 1~3m로 각각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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