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박상연 기자 = 진천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 소통간담회를 갖고 현안 사업 해결에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임호선 국회의원과 보좌진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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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22일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에 대해 공조하기로 했다.[사진=진천군] 2020.07.22 syp2035@newspim.com |
간담회에서는 △수도권 내륙선 철도구축 △한국체육대학교 진천캠퍼스 조성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스포츠테마타운 조성 등 10가지 현안에 대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긴밀하게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현안사업은 수도권 내륙선 철도 구축사업 등 4개 사업에 3조 5000억원이 투입되는 국가사업과 스마트테크시티 개발사업 등 5개 사업에 민간자본 1조 6000억원이 투입되며, 430억원이 투입되는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이다.
또 진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공모사업과 입장~진천간 국도 건설 등 13개 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확보 지원, 특별교부세 건의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임 의원은 "진천군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정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과의 가교 역할은 물론 정책과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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