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500만 원...아프리카TV 인기 BJ와 '듀오 모드' 진행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펄어비스는 '섀도우 아레나' 이용자와 아프리카TV 인기 BJ가 한 팀을 이뤄 최강자를 가리는 '섀도우 아레나 잭팟 슈퍼매치' 이벤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총 상금 1500만 원이 걸린 '섀도우 아레나 잭팟 슈퍼매치'는 무릎, 나는푸르, 롤선생 등 아프리카TV 인기 게임 BJ 10명과 섀도우 아레나 이용자가 2인 1팀을 이뤄 '듀오 모드'로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료=펄어비스] |
'섀도우 아레나 잭팟 슈퍼매치'는 오는 8월 2일 팀 결정전을 시작으로, 같은 달 14일과 16일 본선을 치른다. 대회는 '인텔'이 후원하며,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경기는 총 8라운드로 진행된다. 팀마다 기본 상금을 보유한 채 상대팀의 상금을 뺏는 '약탈전' 방식을 통해 최강팀을 선정한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오는 2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펄어비스는 섀도우 아레나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를 개선했다. '고대의 제단' 활성 상태를 월드맵에서 확인할 수 있게 변경했고, 우두머리 몬스터 '그림자 군주' 생명력을 낮춰 쉽게 고급 장비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조르다인 '회전 가르기', 아혼 키루스 '검은 낙인', 란 '운무림' 등 7개 영웅의 궁극 기술 효과도 조정했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