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형 냉장고, 아이스메이커와 내부 밝기 등 사용자 편의성 높여
김치냉장고, 룸별 독립냉각으로 김치 숙성 및 식자재 보관에 최적화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위니아대우는 새로운 패밀리가전 라인업 '클라쎄 컬러글라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클라쎄 컬러글라스'는 ▲양문형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으로 출시됐다. 개성이 뚜렷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컬러와 색감이 주방에 생동감을 더해준다고 위니아대우는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클라쎄 컬러글라스 양문형 냉장고 [사진=위니아대우] 2020.07.16 iamkym@newspim.com |
우선 양문형 냉장고는 컬러글라스 패밀리룩 디자인에 사용 시 내부 밝기 등을 고려한 2 way LED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얼음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냉동실 도어에 트위스트 아이스메이커도 탑재했다. 만들어진 얼음은 포켓에 바로 보관 가능해 위생적이며 분리가 쉬워 세척도 편리하다.
냉장고 내부 상단에 2 way LED를 적용해 내부 밝기를 강화했다. 화장품이나 유제품 등을 전문적으로 보관하고 쉽게 꺼내 쓸 수 있는 멀티포켓 역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야채실 케이스에는 바이오 소재를 적용, 음식물 냄새를 잡아주고 식품은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한다.
김치냉장고의 경우 3도어 스탠드형 제품으로 출시됐다.
사용자의 입맛에 맞춘 김치맛을 구현해주는 김치 익힘 모드를 적용했으며, 빠른 익힘 모드를 통해 갓 담근 김치도 3일 만에 알맞게 익혀준다. 강/중/약 3단계 온도조절 기능으로 김치맛을 지키며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클라쎄 컬러글라스 김치냉장고 [사진=위니아대우] 2020.07.16 iamkym@newspim.com |
5분마다 냉기를 순환시키는 스마트 입체 냉각 시스템을 적용하고 룸별 냉각기가 독립적으로 온도를 제어해 냉기 손실을 최소화한다. 저장실 간 냄새 섞임을 방지해주며 각 저장실에는 탈취 기능을 강화한 프레쉬 케어 솔루션 항균탈취시스템도 적용됐다.
칸별 냉장과 냉동기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김치 외에도 쌀과 야채, 육류 등 다용도로 저장할 수 있고 전문 보관 모드를 통해 사계절 내내 재료 고유의 맛도 지켜준다.
이번에 출시된 700리터급 양문형 냉장고와 300리터급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는 출하가 기준 170만원대로 각각 화이트핑크와 베이지 블루그레이 색상 2종씩으로 구성됐다.
위니아대우 관계자는 "클라쎄 컬러글라스는 고유의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중점에 두고 개발된 라인업"이라며 "가전제품의 본질인 편리함에 세련된 감성적인 디자인을 더해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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