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가전에 컬러를 입히다" 위니아대우, 클라쎄 팝 에디션 시리즈 출시

기사입력 : 2020년06월18일 08:31

최종수정 : 2020년06월18일 08:40

2020년 올해 컬러 '슬레이트 블루' 채택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선출시 후 김치냉장고, 냉장고 등 계획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위니아대우는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맞춤 가전 '클라쎄 팝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클라쎄 팝 에디션 시리즈는 기존 클라쎄 브랜드의 심플함과 차별화된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컬러·디자인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시리즈는 2020년 올해의 트랜드 컬러인 '슬레이트 블루' 색상을 채택해 화사하면서도 안정감을 줬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클라쎄 팝에디션 시리즈 공기청정기와 전자레인지 [사진=위니아대우] 2020.06.18 iamkym@newspim.com

위니아대우는 이번 시리즈 중 공기청정기와 전자레인지를 먼저 선보인 뒤 김치냉장고, 냉장고, 세탁기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공기청정기는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 인증을 받은 36.3㎡(11평형) 제품이다. 단계별 필터링을 거쳐 효율적인 공기청정이 가능한 '에어 클린 시스템'을 적용했다. 극초미세먼지부터 각종 먼지, 새집증후군 유발물질과 악취를 단계별로 필터링하고 분해한다.

또 실내 공기청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에어 클린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좋음'부터 '나쁨'까지 3단계 색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시간대에 공기 청정이 가능한 타이머 기능과 편안한 숙면을 할 수 있도록 저소음으로 운전하는 취침모드도 적용했다.

전자레인지의 경우 유선형 디자인, 슬레이트 블루에 로즈골드 포인트 컬러를 통해 인테리어를 강조했다. 다이얼 방식으로 메뉴와 중량에 따라 시간을 설정해 7단계의 출력을 조절 할 수 있는 20리터 용량의 제품이다.

'C.R.S'를 탑재해 조리실 후면 2개의 요리거울이 고주파를 최적의 각도로 반사시켜 조리효율을 높인다. 고밀도 코팅으로 내구성과 청소성을 한층 높여 위생적인 조리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에 선보인 클라쎄 팝에디션 전자레인지와 공기청정기는 각각 10만원대, 20만원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안병덕 위니아대우 대표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남들과는 다른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탄생했다"며 "전자레인지와 공기청정기를 시작으로 다음 제품들도 순차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