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영도구청 전경[사진=영도구]2020.02.17.news2349@newspim.com |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지원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미취업 영도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를 대상으로 510명을 모집한다.
사업에 따라 1일 4시간과 6시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최저시급인 8590원을 적용해 지급되며, 오는 24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영도구는 8월 1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약 4개월간 생활방역과 공공휴식공간 개선, 공공업무 긴급지원 등 총 5개 유형 74개 근로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