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 조치원로타리클럽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

기사입력 : 2020년07월10일 17:17

최종수정 : 2020년07월10일 17:17

취약계층 여름나기 냉방물품 구입·25가구에 전달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조치원로타리클럽이 10일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 여름나기 냉방물품 지원을 위해 후원금 1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치원로타리클럽은 조치원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등 냉방물품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후원을 결심했다.

조치원로타리클럽 이웃돕기 후원금품 기탁.[사진=세종시] goongeen@newspim.com

조치원로타리클럽 소속 회원 70여명은 그동안 저소득학생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취약계층 노인 대상 보행보조기 지원 및 이미용 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안종수 회장은 "우리 주변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치원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후원금을 활용 선풍기를 구입해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임재공 세종시 조치원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위를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