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코리안 좀비' 정찬성(33·코리안좀비) 옥타곤 무대에 복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코로나가 잠잠해질때까지 기다려달라"고 밝혔다. [사진= 뉴스핌 DB] |
정찬성은 커넥티비티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코로나가 잠잠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누구보다 시합을 뛰고 싶다. 좋은 기회가 앞에 있는 만큼 빠른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할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대결을 공개적으로 신청한 브라이언 오르테가(29·미국)의 도발에 대해선 "오르테가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의 실력까지 무시하지는 않는다"며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번주 열리는 'UFC 페더급' 챔피언 볼카노프스키와 '랭킹 1위' 할로웨이의 대결에 대해선 볼카노프스키의 승리를 점쳤다.
UFC 251의 메인 이벤트에서는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16-1, 나이지리아)이 랭킹 3위 호르헤 마스비달(35-13, 미국)을 상대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이외에도, 밴텀급 빈 왕좌를 두고 랭킹 3위 페트르 얀(14-1, 러시아)과 랭킹 6위 조제 알도(28-6, 브라질)가 격돌한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