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이달부터 시작한 인구 늘리기 슬로건 온라인 릴레이 홍보 정책을 통해 인구 유치에 집중한다고 6일 밝혔다.
옥천군청 전경 [사진=옥천군] 2020.07.06 cosmosjh88@naver.com |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인구 캠페인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을 이용, 군민 모두가 인구 늘리기 온라인 홍보대사가 돼 릴레이 홍보를 진행한다.
지난 3일 김재종 옥천군수를 시작으로 개인 SNS에 슬로건을 든 사진을 게시, 온라인 지인들에게 노출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홍보하고 있다.
박노경 옥천군청 기획감사실장은 "이 홍보는 예산이 들지 않는 효율적인 방식"이라며 "인구 5만 1000명 회복을 1차 목표로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옥천군 인구는 5만 8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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