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지역감염 사례로 추정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1명이 발생해 27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904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확진검사[사진=뉴스핌DB] 2020.06.27 nulcheon@newspim.com |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환자는 수성구 거주 70대 남성 A씨로 발열과 전신위약감, 호흡곤란 등의 증상으로 영남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코로나19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구시와 보건 당국은 A씨의 감염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추가 감염 차단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전날 대구에서는 5명의 확진환자가 치료를 마치고 퇴원해 누적 완치자는 6785명으로 늘어나 97.0%의 완치율을 기록했다.
대구지역 확진환자는 26명으로 이 가운데 24명은 전국 6곳 병원에서, 2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소) 치료받고 있다.
26일 대구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동일한 185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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