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휴마시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제품이 브라질 국가건강품질관리연구소(INCQS)로부터 품질 적합 인증 및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브라질에서 체외진단기기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브라질 위생 감시국의 승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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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의 항체진단키트 'COVID-19 IgG/ IgM Test'는 INCQS 평가 결과, 민감도에서 IgM 96.2%, IgG 92.8%, 특이도에서 IgM, IgG 모두 98.4%로 나타나 승인을 받게 됐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현재 세계 3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 중 브라질 판매 비율이 가장 높다"며 "브라질 내 진단키트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는데 향후 주변 남미 국가들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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