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는 지난 24일 대학 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재능기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5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김방 국제대 총장, 김경애 단장을 비롯한 관련 교원과 학생단원대표와 부대표 등 일부 학생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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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교는 지난 24일 대학 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재능기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국제대] 2020.06.25 lsg0025@newspim.com |
재능기부단은 대학 구성원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사회구성원이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대학교의 봉사 단체다.
교수 및 교직원과 6개의 학과 재학생 약 3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각자의 지식과 재능을 활용한 모든 분야에서 재능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총 6회의 주요 활동이 계획되 있다.
학과별로는 △유아교육과·치매예방 프로그램 △건강교육 및 혈압체크 등·간호과 △보건의료행정학과·인바디 검사 및 전신 건강 프로그램 운영 △호텔외식조리학과·나눔의 집 급식 제공 프로그램 △안경과학과·소외 노인대상 검안봉사 △경호보안학과·환경&에너지 절약 운동보급 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김방 총장은 "많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해준 사실에 너무나도 뿌듯하다"며 "구성원들의 재능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