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 에스프레소 블랙·너티 카라멜 에스프레소 라떼 등 5종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평년보다 이른 무더위에 즉석음용(RTD, Ready To Drink) 커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 즉석음용 커피 시장 규모는 약 1조3800억원(2019년 닐슨코리아 기준)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다. 이에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커피음료 '맥심 티오피(Maxim T.O.P)'를 통해 즉석음용 커피 시장 확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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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서식품] 2020.06.24 jjy333jjy@newspim.com |
맥심 티오피는 콜롬비아, 케냐, 브라질 등 해발 1000m 이상 고지에서 재배한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 100%를 사용한다. 여기에 동서식품이 자체 개발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으로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렸다.
맥심 티오피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맛의 제품을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컵커피 '맥심 티오피너티 카라멜 에스프레소 라떼'는 티오피 라인에서 처음 선보이는 플레이버(풍미) 라떼다.
티오피만의 에스프레소 추출액에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와 카라멜을 더해 일반 라떼와는 차별화된 맛을 선사하는 게 특징이다.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과하지 않은 단맛과 커피 향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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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서식품] 2020.06.24 jjy333jjy@newspim.com |
이번 너티 카라멜 에스프레소 라떼 출시로 맥심 티오피는 볼드 에스프레소라떼, 트루 에스프레소 블랙, 마일드 에스프레소 라떼,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 등 컵커피 제품 5종을 갖추게 됐다.
볼드 에스프레소 라떼는 콜롬비아, 브라질, 케냐 원두를 다크 로스팅해 진한 커피 맛과 향을 구현했다. 트루 에스프레소 블랙은 무설탕 블랙 타입으로 콜롬비아, 과테말라, 케냐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산뜻하다.
마일드 에스프레소 라떼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케냐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한 후 우유를 더해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는 덜 달고 진한 맛을 위해 100% 아라비카 원두를 강하게 로스팅하고 커피 추출액 함량을 높였다.
장지만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티오피는 동서식품의 50년 커피 제조 기술력이 집약된 RTD 커피로 커피 전문점 수준의 리얼 에스프레소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올여름에는 다양한 풍미를 갖춘 맥심 티오피 컵커피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시원한 커피타임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