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뉴지랩 자회사 뉴지랩파마는 이사회를 열고 대사항암 치료 신약의 상업화를 위해 연구해온 고영희 박사를 이사회 의장 및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영희 회장은 뉴지랩파마의 대사항암제 개발 R&D 뿐만 아니라 회사 경영에서도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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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회장은 워싱턴주립대학교 생화학 박사를 거쳐 1991년부터 존스홉킨스의과대학의 페데르센 교수 연구팀에서 핵심 연구원으로 17년간 근무했다.
고 회장은 대사항암제 개발 기술을 라이선스 아웃한 뉴지랩파마의 공동대표를 맡아오다 이번에 이사회 의장 및 회장으로 추대 되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 의장 및 회장 선임으로 고회장과 과학자문위원단이 긴밀하게 소통해 대사항암 치료 신약의 상업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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