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조규일 경남진주시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방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국비확보에 직접 나섰다.

조규일 시장은 23일 내년도 정부예산안 편성을 위한 기재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의를 앞두고 기획재정부를 찾아 안도걸 예산실장과 예산실 산하 5개 예산심의관들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진주시가 건의한 주요 국비 확보 사업은 ▲수송시스템용 세라믹융복합기반구축 27억 원,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35억원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 구축 15억원 ▲장애인 문화체육센터건립 21억원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 50억원 등 18건의 주요사업에 577억원이다.
조 시장은 한경호 재정성과심의관을 만나 진주정촌~사천축동간 도로 개설 사업타당성조사평가 통과를 건의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대도시권광역교통본부를 방문해 ▲남부내륙고속철도사업 조기착공 ▲남강수상 레포츠센터 건립사업 추진 ▲실크박물관 건립사업 문체부 사전심사 등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의 및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중앙부처 방문 후 조규일 시장은 기획재정부 출신 향우공무원 10여명과 간담회를 가지고 내년도 현안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진주시는 올해 4568억원 보다 8% 늘어난 4933억원 이상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특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lkk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