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핌] 윤창빈 기자 = 지난 17일 한국마사회가 오늘부터 서울과 부산경남, 제주 등 3개 경마공원에서 고객을 입장시키지 않은 가운데 경마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무관중 경마에는 경주마 소유자인 마주만 입장이 허용되며 모든 장외발매소는 개장하지 않는다. 마주는 3개 경마공원 총합 100명 이내에서 사전 예약을 거쳐 제한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진정 상황과 사회적 여건 등을 고려해 관중 입장 시기를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19일 오후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2020.06.19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