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웰컴투 삼척! 평생학습동아리 나눔음악회'를 갖는다.
18일 평생학습관에 따르면 지역내 주요 관광지에서 통기타, 색소폰, 오카리나, 민요 등의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주고 학습동아리 회원들에게는 그동안 닦은 기량을 사회에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료사진.[사진=뉴스핌 DB] 2020.06.18. onemoregive@newspim.com |
오는 20일 삼척해상케이블카 장호역 대기실에서 첫 음악회를 갖은 후 21일에는 투투 색소폰 앙상블과 하늘소리 오카리나 동아리의 공연이 이어진다.
오는 27일에는 삼척 미로정원 야외무대에서 낭만기타와 윈드 앙상블 블루스카이 동아리, 이사부 색소폰 앙상블과 삼척 하나로 기타클럽 동아리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2006년 강원도 내 최초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삼척시는 매년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으로 평생학습동아리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봉사할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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