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원광디지털대학교는 대전시 유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와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학교에 따르면 전날 협약을 체결한 대전시 유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는 유천동 마을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및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버들잎 공동체의 뿌리 깊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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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훈 원광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장(오른쪽)과 신천식 대전시 유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장.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2020.06.16 1141world@newspim.com |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련 분야 직무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콘텐츠 제작 △공동 관심분야의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도시재생사업 및 부동산학 분야의 현안에 대한 자문과 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 임직원이 부동산학과에 입학하는 경우 입학금 감면 및 수업료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강남훈 부동산학과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전문 교수진을 통해 센터 내 임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업이 합리적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유천동 도재생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원광디지털대학교 강남훈 부동산학과장, 이후정 대외협력팀 담당관, 대전시 유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 신천식 센터장, 박재라 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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