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청주시는 강내생활체육공원 축구장 내 원활한 경기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 인조잔디를 교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총 사업비 6억 원을 들여 축구장 정비를 추진해 이달 완료했다.
청주시 강내체육공원 내 게이트볼장[사진=청주시] 2020.06.11 syp2035@newspim.com |
시는 축구장 5300㎡, 게이트볼장 374㎡, 족구장 672㎡ 총 6346㎡ 면적에 인조잔디와 충진재를 교체했고, 그물망도 교체해 쾌적한 체육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강내생활체육공원 축구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후 시설에 대해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확보로 공공체육시설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강내생활체육공원 축구장은 흥덕구 강내면 석화사인길 13-45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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