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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핫!이슈] 톈안먼 31주년 중국∙홍콩 온도차, 노점 창업붐, 中코로나 백신 개발 242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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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6월 1일~6월 5일) 동안 14억 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홍콩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지난 1989년 발생한 중국 천안문 사태 31주년을 맞아 홍콩 빅토리아 파크에서 촛불 시위가 벌어졌다. 2020.06.04 gong@newspim.com

◆ 베이징∙홍콩 온도차 뚜렷했던 톈안먼 31주년

홍콩 국가보안법 사태로 미∙중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의 '6∙4 톈안먼(天安門) 민주화운동' 31주년을 맞아 홍콩과 베이징이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 홍콩에서는 수 만 명의 시민들이 곳곳에서 톈안먼 시위 희생자를 기리는 대규모 촛불집회를 연 반면, 중국의 수도 베이징(北京)은 삼엄한 통제 속에서 침묵만 이어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시민 수 만 명은 4일 빅토리아 공원을 비롯한 홍콩 각지에서 톈안먼 시위 희생자를 추모하는 대규모 촛불집회를 열었다. 특히, 이날 집회는 중국의 홍콩국가보안법 제정 강행으로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이뤄진 만큼, 경계심이 더욱 고조됐다.

지난 1990년부터 홍콩에서는 매년 6월 4일 빅토리아 공원에서 톈안먼 시위 희생자를 추모하는 집회를 개최해왔고, 이는 30년간 이어졌다. 다만, 올해 홍콩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이유로 31년만에 추모 집회를 허가하지 않았음에도 홍콩 시민들은 거리로 쏟아져 나와 촛불 시위를 벌였다. 

가장 큰 집회가 열린 빅토리아 공원에 모인 1만여 명의 홍콩 시민들은 톈안먼 시위가 1989년에 열렸다는 사실을 기념하는 의미로 8시 9분에 1분간 묵념을 올렸다.

반면,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 톈안먼 사태 31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외신 기자의 출입은 여전히 금지됐고, 중국인 관람객들에 대한 소지품과 신체검사도 꼼꼼히 하며 경비를 더욱 강화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제재까지 겹치면서 더욱 썰렁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날 중국 정부는 해외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가상사설망(VPN)을 차단했고,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微博,위챗)에서는 톈안먼 민주화운동을 뜻하는 '6·4'의 검색을 차단시켰다.

[충칭 신화사 = 뉴스핌 특약] 배상희 기자 = 중국 당국은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소비 시장을 회복하기 위해 '노점상 경제(地攤經濟)'와 '야간 경제(夜經濟)'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 '노점상 경제' 열풍, 90허우 창업 붐 일어날까

최근 중국에서 '노점상 경제(地攤經濟)' 열풍이 불고 있다.

중국 전역의 수많은 노점상들이 경제주체가 되어 이끄는 '노점상 경제'는 대규모 일자리와 지역경제 수익을 창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타격을 입은 중국 경제를 회복시킬 새로운 경제 성장 테마로 떠올랐다.

그 열기를 반영하듯 6월 4일 기준으로 최근 일주일 간 중국 대표 포털 검색사이트인 바이두(百度)에서는 '노점상' 관련 단어를 검색한 횟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55%나 늘어나,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0대가 할 수 있는 노점상 종류, 여자들이 좋아하는 노점상 물건 등 노점상 창업과 관련한 주제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연령별로 살펴보면 노점상 경제 관련 단어를 검색한 사람의 대다수는 2~30대 젊은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링허우(90後, 90년대 이후 출생자)'가 53%로 가장 많았고, '바링허우(80後, 80년대 이후 출생자)'가 33%로 그 뒤를 이었다.

일부 전문가들은 몇 년 전 스타트업 창업 열풍을 일으킨 '주링허우'들이 이번에는 노점상 창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노점상은 창업 문턱이 낮고, 실패 위험성이 낮으며, 상품 가격이 싸다는 점에서 젊은층이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창업 대상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베이징 신화사 = 뉴스핌 특약] 배상희 기자 = 4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글로벌 백신 정상회의 2020'에 참석한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백신 공동 개발 등을 위해 20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중국, 코로나19 백신 공동개발에 242억원 지원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향후 5년간 242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5일 중국 관영 신화망에 따르면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전날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글로벌 백신 정상회의 2020'에서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백신 공동 개발 등을 위해 2000만 달러(약 242억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주최한 이날 회의에는 전 세계 50여개국 정상과 주요 기업인, 자선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했고, 당초 목표로 한 74억 달러를 뛰어넘는 88억 달러를 모금했다.

이날 영국은 향후 5년간 16억5000만파운드(약 2조523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약속해 최대 공여자로 남게됐다. 그에 반해 중국은 20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혀,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지원에 나섰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편, 리 총리는 이날 회의와는 별도로 코로나19 대응 영도소조 회의를 주재하면서 중국 지도부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 개발 과정에서 단계적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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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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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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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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