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 내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가 주택·공장 건립 등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충북경제자유구역 내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가 주택·공장 건립 등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자료=충북도] 2020.06.02 cosmosjh88@newspim.com |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는 주거·산업·상업·공공시설 용지 등 전체 328만3844㎡로 개발됐다. 이 가운데 주거·산업시설 용지는 193만 5009㎡(59%)다.
주거시설 용지 내 단독(다가구)주택 580필지 중 343필지가 허가됐다. 이 중 82필지가 착공, 47필지가 준공됐다.
공동주택 8개 블록 중 B6블럭 동아라이크텐 970세대는 사용승인이 완료돼 6월 중 600여 세대가 입주한다.
B1(1516세대), B2(2415세대)블럭도 올해 6~7월쯤 입주자 모집공고를 할 예정이다.
산업시설 용지도 공장·연구시설 104필지 중 33필지 31개 업체가 허가를 받아 13개 업체가 준공됐다.
지구 내 주택·공장 등 건축으로 인구 유입은 물론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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