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고성군은 28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두현(왼쪽) 경남고성군수와 윤치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이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고성군] 2020.05.28 lkk02@newspim.com |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군은 지역의 역사문화 정책 및 콘텐츠를 발굴·개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고성군과 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 대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유관단체와 협약을 추진해 왔다.
현재, 고성군은 송학고분군지구(무학마을)를 중심으로 한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군의 문화재생을 지원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치원 진흥원장은 "고성군이 가지고 있는 공룡, 역사문화 콘텐츠 등 자원들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다양한 경험들이 결합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 된다"며 협업을 통한 문화예술적 협력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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