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해경 "태안 밀입국 용의자 8명 추정"

기사입력 : 2020년05월28일 14:16

최종수정 : 2020년05월28일 14:1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와준 불법 체류 중국인 1명 검거

[태안=뉴스핌] 라안일 기자 = 중국서 충남 태안으로 밀입국한 것으로 추정됐던 인원이 6명에서 8명으로 늘어났다.

태안해양경찰서는 검거된 밀입국 용의자 중국인 왕모씨를 목포에서 태안으로 압송 후 집중 심문한 결과 밀입국 인원은 8명으로 진술했다고 28일 밝혔다.

해경은 왕 씨의 진술과 목포시 CCTV 영상자료를 토대로 용의자를 8명으로 추정했다.

[태안=뉴스핌] 태안 모터보트 밀항사건 용의자가 모자를 눌러쓰고 조사를 위해 태안해양경찰서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태안해양경찰서] 2020.05.28 rai@newspim.com

당초 의항해수욕장 방향에서 걸어 나온 6명 외에 나머지 2명은 CCTV 사각지역에서 합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왕 씨는 지난 20일 오후 8시쯤 동반 밀입국자들과 함께 중국 산동성 위해에서 출발해 다음 날 21일 태안군 해변 갯바위에 도착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이들은 태안으로 밀입국한 당일 인근에 대기하고 있던 승합차를 이용,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목포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왕 씨 진술과 목포지역 CCTV 영상 분석을 통하여 하차한 인원은 10명으로 확인됐다. 밀입국자 외에 운전자 2명이 더 탑승한 것이다.

왕 씨는 취업할 목적으로 밀입국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목포지역 일대에 탐문수사 중 밀입국 용의자 1명에게 일자리 소개 등 도움을 줬던 불법체류 중국인 1명(남, 45세)을 검거해 출입국 관리기관에 인계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