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주요 관광지에 '비대면 안심 방역 게이트'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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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교 인근에 설치된 안심방역게이트[사진=안동시] 2020.05.28 lm8008@newspim.com |
28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효과적이고 철저한 대응을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우선 하회마을부터 시범 운영하는 안심 방역 게이트는 가로 2.6m, 세로 1.9m, 높이 2.5m 크기다.
열화상카메라와 플라즈마 활성수의 자동분사형 방역시스템이 장착됐다.
자동문이 설치돼 통과하기만 해도 방역이 가능하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비대면 안심 방역 게이트가 설치되면 관광객들이 방역 후 안심하고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m8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