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7일 수로왕릉과 회현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시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예방·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공무원들이 27일 수로왕릉과 회현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화재예방·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해시] 2020.05.27 |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화재·교통사고 예방 안전수칙, 불법주정차 금지, 안전속도 5030 정책 주요 내용,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2020년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해 △시설물 관련 25개 분야, 1114개소 특별안전점검 실시 △화재 취약시설 관계자 집합교육 △화재예방신고 및 안전문화의식 제고 등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안전속도 5030 정책 추진에 따라 △속도제한 표지판 설치 및 교체 △노면표시 설치 및 교체 △안전속도 5030 정책 홍보 등을 통해 안전한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재‧교통사고 예방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 모두가 안전지킴이가 되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를 바란다"면서 "오는 30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전통사찰은 각별한 화재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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