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옥천군과 충북개발공사가 27일 업무협약을 맺고 Win-Win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 |
옥천군청 전경 [사진=옥천군] 2020.05.27 cosmosjh88@naver.com |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공모 선정된 이 사업은 충북도립대학교 일원 주민과 청년을 위한 취업·창업을 지원한다. 사업비 796억 원 중 65억 원은 충북개발공사에 위탁한다.
창의 어울림 센터 신축 42억 4000만 원, 이색가로 창의길 조성 11억 원, 소공원 정비 및 마을공원 조성 3억 원, 친환경 마을 주차장 조성 5억 원, 청춘 먹자골목 활성화 사업 3억 원 등이다.
이중 창의 어울림 센터 신축과 이색가로 창의길 조성, 소공원 정비 및 마을 공원 조성사업, 청춘 먹자골목 활성화 사업은 군에서 사전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행정업무, 인·허가 처리 등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 처리를 통해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