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남해군은 해양 레저 전문가를 양성하고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2020년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남해군청 전경 [사진=남해군] 2020.05.25 lkk02@newspim.com |
사업일정은 다음달 24일부터 27일까지 상주면 두모마을 인명구조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28일에 시험을 실시한다. 자격증을 취득한 지원자에게는 연수 및 시험비용의 50%를 1인당 20만원 한도 내에 지원할 계획이다.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지원 신청은 다음달 8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시 신청서, 증명사진2매, 신분증 사본 1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군은 해양 레저 스포츠의 최적지로 수상레저사업장 등록, 해수욕장 안전요원 배치 등 해양레저 활동의 안전 확보를 위해 2015년부터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군은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대상자도 7~8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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