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송탄소방서는 22일 소방서 청사 앞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헌혈차량을 통해 긴급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헌혈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혈액원 혈액보유량 감소로 혈액수급안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31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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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송탄소방서는 22일 소방서 청사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헌혈차량에 대한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긴급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사진=송탄소방서]2020.05.22 lsg0025@newspim.com |
헌혈운동에 참가한 인원 모두 헌혈 전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수칙 및 혈액원 감염방지 수칙을 준수했다.
이정식 서장은 "헌혈운동에 동참해 줘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 사랑의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