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세교2택지개발지구 도로개설 예정구간에 신규 도로명 32개를 부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교2지구 도로명 부여 [사진=오산시] 2020.05.21 jungwoo@newspim.com |
이번에 부여된 도로명은 지역주민 의견 등을 수렴한 후 지역적 특성, 역사성, 지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발음과 영문명 표기가 쉬운 도로명으로 부여해 도로명주소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9일 고시됐다.
세교2지구 도로명 부여로 앞으로 입주 예정인 공동주택과 신축건물에 사전 도로명주소 부여가 가능해졌다. 건축물 준공 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설치도 가능해져 건축물이 없는 위치에서도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신규 부여된 도로명과 도로 구간은 오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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