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노인의료복지시설, 노인주거복지시설 등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에 나선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과 태풍, 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 대비상태, 여름철 급식위생 상태 등 시설 이용자·생활자·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 2020.05.21 onemoregive@newspim.com |
점검대상은 노인의료복지시설 8개소, 노인주거복지시설 1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5개소, 노인여가복지시설 2개소, 기타 1개소 등 노인복지시설 총 17개소다.
동해시 관계자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노인 복지시설은 안전관리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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