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19일 오전 8시32분께 창원시 소계동 한 고물상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창원 고물상 컨테이너서 화재. [사진=창원소방본부] 2020.05.19 news2349@newspim.com |
이 불로 고물상 대표 A(53)씨가 1도·2도 부분 화상을 입었으며, 컨테이너 창고 및 공구류 등을 태워 9500만원 상당에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대표 A 씨는 "가스버너에 불을 켠 순간 바닥에서 흘러 있던 오일에 불꽃이 착화되어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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