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병도 원내대표가 1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6·3 지방선거 승리와 중동 위기 극복을 다짐했다.
- 민생법안 115건을 처리하고 고유가 피해 지원금을 확대 배포했다.
- 국민의힘의 HMM 나무호 화재 정쟁을 비판하며 국가안보 수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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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오전 국회 본관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제79차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6·3 지방선거 승리와 중동 위기 극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3기 원내대표단은 6·3 지방선거 승리는 물론 중동 위기 극복과 민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6·3 지방선거가 22일 앞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번 지방선거는 지난해 6월 3일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정확히 1년 만에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라며 "총칼로 무장한 계엄군을 맨몸으로 막아낸 우리 국민은 나라를 망친 윤석열을 탄핵하고 중앙 권력을 교체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1년이 지난 지금 윤석열을 등에 업고 지역을 망친 지방 권력을 교체할 차례"라며 "광기와 망상의 윤석열 내란 세력은 법의 심판을 받고 있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의 지방 권력은 투표로 심판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6·3 지방선거 승리는 위대한 국민께서 시작한 빛의 혁명을 완성하는 일"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국민의 성공,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앞당기는 대전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중동 위기 극복과 민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민생 법안 처리와 관련해 한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지난주 시급한 민생법안 115건을 처리했다"며 "국민의 고유가 부담을 덜어드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과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한 부동산거래신고법 등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민 안전을 국민의 기본권으로 규정한 생명안전기본법도 마침내 국회를 통과했다"며 "AI 데이터 센터 지원과 영농형 태양광 사업 지원 등 중요한 경제 법안들도 함께 처리했다"고 전했다.
중동 위기 대응과 관련해서는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물가 안정과 원유 및 핵심 품목 수급 안정에 총력을 다하라고 강조하셨다"며 "이에 따라 정부는 5차 석유 최고가격제와 석유제품 매점매석 금지 연장 등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한 원내대표는 "정부는 7월까지 대체 원유 2억 1000만 배럴을 확보했고 나프타 수급도 평상시의 90%까지 회복할 전망"이라며 "지난주 신청 마감한 1차 고유가 피해 지원금은 대상자의 91%가 신청을 마쳤고 지급액은 1조 7000억 원 규모"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18일까지는 소득 기준 70%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2차 고유가 피해 지원금 신청이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HMM 나무호 화재 사건과 관련해서는 국민의힘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또다시 국익과 국가안보를 당리당략을 위한 수단으로 삼고 있다"며 "정확한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안보 참사라며 정쟁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원내대표는 "정부는 현장 조사 결과 미상의 비행체 2기가 나무호를 타격했다고 밝혔다"며 "발사 주체, 정확한 기종, 물리적 크기 등을 확인하기에는 제약이 있는 상황이라며 수거된 잔해 등을 전문 기관을 통해 추가 분석하고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민주당은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은 정당화되거나 용납될 수 없다는 강력하고도 일치된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그런데 국민의힘은 이를 두고 정부 대응이 늦고 설명이 모호하다며 장동혁 당대표는 조사 결과에 '이란이라는 단어가 빠졌다'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정밀한 과학적 증거 없이 섣불리 공격 주체를 특정하는 것은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우리 선박 26척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며 "장 대표는 정부가 국제적십자위원회를 통해 이란에 인도적 지원한 것에 대해서도 '이란에 돈을 갖다 바쳤다'면서 '이 돈이 우리 선박을 공격한 드론으로 돌아왔을지 모른다'고 망언을 내뱉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국민의힘은 한미동맹 간의 신뢰까지 흔들기 위해 '한미 공조와 핫라인을 통해 비행체 발사 지점조차 신속히 확인하지 못했다'며 확인되지 않는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발표했다"며 "도대체 국민의힘은 어느 나라 정당입니까"라고 반문했다.
한 원내대표는 "아무 근거도 없는 망상에 가까운 괴담을 퍼뜨리며 정부를 흠집 내는 것도 모자라 국민을 위험에 몰아넣고 국익과 한미동맹까지 훼손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지금 즉시 국가안보를 팔아 표를 구걸하는 망동을 즉각 멈추십시오"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민주당은 국가안보는 물론 외교 관계까지 정쟁의 볼모로 삼는 매국적 시도에 단호히 맞서겠다"며 "정부가 정밀한 조사를 통해 사실을 확인하고 국익을 수호하는 데 흔들림 없이 매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