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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정원오, '3도심→5도심 6광역' 재편 공약…강북횡단선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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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2일 서울 공간대전환 공약을 발표했다.
  • 3도심 체계를 청량리·왕십리·신촌·홍대 추가 5도심 6광역으로 개편한다.
  • 강북횡단선 재추진과 대학순환선으로 대수도권 연결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량리·홍대 등 추가해 5도심 6광역 체계 전환
강북횡단선 재추진, 동북·서북권 '대학 순환망'
화이트조닝 도입, AI·바이오 등 산업 규제 완화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의 3도심 체계를 5도심 6광역으로 개편하겠다는 공약을 앞세웠다.

지난 2024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해 중단된 강북횡단선을 재추진하고, 동북·서북권에 밀집된 대학 일대를 일명 '대학순환선'으로 연결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12일 오전 정 후보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일대에서 이런 내용의 '서울 공간대전환'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광장에서 서울 공간 대전환 G2 공약을 발표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05.12 khwphoto@newspim.com

기존 종로·강남·여의도 등 3도심 체계를 ▲청량리·왕십리 ▲신촌·홍대 등 2곳이 추가된 5도심 체계로 만든다. 청량리·왕십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광역철도가 합쳐진 동북권 핵심 교통·업무 거점으로, 신촌·홍대는 대학 인재, 청년 문화와 콘텐츠가 밀집한 서북권 혁신도심으로 키운다. 6광역은 ▲용산 ▲마곡 ▲구로가산 ▲잠실 ▲상암수색 ▲창동상계 중심으로 육성한다.

이를 통해 '대수도권' 중심지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현재 서울의 도시계획은 서울에 가둬뒀다. 저의 도시계획은 수도권과 연계하는 대수도권으로 발전하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경기, 인천, 충청북부까지 연결하는 대서울권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북권과 서부권 혁신도심에 '착착 경제활력존'을 지정하고, 이곳에 들어오는 기업들에게 지구지정·인허가·기반시설 연계를 지원한다. 또 3년, 5년, 10년 단위로 지역파급 및 경제력에 대해 평가를 시행한다. '화이트 조닝(white zoning)'을 도입해 금지 용도는 최소화하고, AI·바이오·콘텐츠·핀테크 등 전략산업의 융복합 입지를 원칙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광장에서 서울 공간 대전환 G2 공약을 발표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05.12 khwphoto@newspim.com

각종 산업단지도 마련한다. 왕십리에는 성동구청·구의회·성동경찰서·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 이전부지를 활용해 스마트 비즈니스 컴플렉스를 조성한다. 청량리에는 바이오-기술 브리지(Bio-Tech Bridge)를 구축한다.

정 후보는 "3도심 체계에서는 업무지구가 부족하다. 제4, 제5 업무지구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시범지구 지정, 화이트조닝을 통해 그 안에 경제 활력 인센티브제를 도입해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때 전략산업 공간을 공급하는 사업에는 공공기여율을 탄력 조정한다. 정 후보는 "현재 50%의 공공기여를 해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 이걸 20%, 10%로 떨어뜨릴 수 있다면 사업성이 생기는 것"이라며 "그간 기업이 지역에서 만든 성장활력을 공공기여로 인정하지 않았는데, 저는 인정해서 감면해 주고 기업은 이에 대한 이익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24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했던 강북횡단선을 재추진한다. 강북횡단선을 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과 연계해 동북권·서북권 내 대학과 개방형 순환망으로 연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정 후보는 "강남이 2호선으로 성장했다면 강북은 대학순환축으로 깨어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신촌·홍대·상암·수색·연신내를 잇는 성장축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색역과 연계해 수도권 서북부까지 활력을 넓힌다. 특히 신촌·홍대는 늘어나는 공실 상가와 유휴공간을 창업·제작 거점으로 활용해 K-콘텐츠 창작 허브로 키우고, 상암DMC는 AI 콘텐츠 스튜디오 등으로 재가동한다.

정 후보는 "성동구청장으로서 낡은 공장지대 성수를 글로벌 브랜드가 앞다퉈 문을 두드리는 혁신도심으로 만들었다"며 "공장의 가능성을 읽고 사람을 모으고 연결을 만들었다. 점을 선으로, 선을 면으로 하나씩 착착 서울의 경제지도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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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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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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