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대비 매출액 70%, 고용 34% 증가
[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상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남도의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경상대 창업보육센터 전경 [사진=경상대] 2020.05.15 lkk02@newspim.com |
이로써 경상대 창업보육센터는 2014년 이후 7년 연속으로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남도 평가에서 창업보육센터는 입주·졸업 업체의 각종 지원 및 고용·매출 증가율, 센터장과 매니저의 역량강화 실적, 보육실 회전율 등 종합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에서는 매니저 장기근속, 역량강화, 운영자금 확보 실적 등의 정량평가와 입주기업 지원 및 연계에 관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S등급에 해당하는 상위 20%에 포함돼 BI 보육역량강화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경상대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30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전년도 대비 매출액은 70%, 고용은 34%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또 자체 지원 프로그램과 BI역량강화 사업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 멘토링, 박람회 참가 지원, 지적재산권 출원 및 등록 등 입주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는 우현선박기술 및 준엔지니어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에코비오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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