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화성시에서 지난달 30일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2020.05.12 mironj19@newspim.com |
13일 화성시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동탄 영천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지난달 30일 이태원 클럽을 다녀왔으며 12일 무증상 상태로 동탄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13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아 화성시 24번 확진자가 됐다.
해당 여성은 확진 판정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이송했으며, 시는 동거인 3명과 접촉자 1명의 검체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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