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는 13일부터 개방할 예정이었던 실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개방을 잠정연기하기로 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감염증 확산에 따라 문을 닫았던 실내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13일부터 개방하기로 했으나 서울 이태원 클럽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어 시설에 대한 개방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태백시청 [사진=뉴스핌DB] 2020.05.12 onemoregive@newspim.com |
개방예정이었던 실내 공공체육시설은 ▴고원체육관▴고원2체육관▴장성체육관▴함태초체육관▴스포츠파크 실내야구장▴태백국민체육센터▴태백볼링장 등 7개소다.
태백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해 태백종합경기장, 축구장(고원1‧2‧3‧4구장), 테니스장 등 일부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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