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포 지역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神)의 장사전략' 아카데미 강좌가 지난 7일 문을 열었다.
비법 전수에 나선 강사는 '장사의 신' 저자로 유명한 외식 컨설턴트 김유진씨다.
[목포=뉴스핌]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신의 장사전략' 아카데미 강좌가 7일부터 2개월 동안 진행된다. [사진=목포시] 2020.05.08 kks1212@newspim.com |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강의에만 그치지 않는다. 김유진 강사만의 매출을 올리는 특급 노하우를 수강생들에게 직접 접목시킬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소상공인 스스로 장사하는 비법을 터득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자영업자 스스로 성공 스토리를 만들게 하는 등 목포의 지역경제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도록 한다는 게 목포시의 의도다.
수강생은 30명이며, 오는 6월 25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김덕용 목포시 지역경제과장은 "6월중 목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특별강연도 기획하고 있다"면서 "올해 시범사업의 성과 등을 분석해 내년에는 원도심 권역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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